심장이 뛰고 누군가 때문에 설레이고, 모든 중심이 그 사람이고 이런 걸 못 느껴 봤는데.. 그래.. 나를 많이 좋아하는 분을 만나고 좋은 분이면 나도.. 그리 되리라고 생각했는데.. 친구중에 가장 소중하고 서로 의지 하는 건 맞는 데 그런 감정보다는 오빠 친구 이런 느낌이었거든요
근데 꿈을 꿨는데...전쟁에서 누군가를 기다리는 서양 여자더라고요. 중세쯤... 작은 소리나 소문에도 민감하고.. 근데 그 사람이 돌아왔는데 심장이 뛰고 행복하고 그런 느낌... 근데.. 상처 받고 망가져 돌아와서.. 그 사람을 보며 할 수 있는 많은 것들을 해봐도 상처 받아 날카롭고 이미 그 사람이 아닌데 그 사람을 떠날 수 없고 저는 그냥 계속 상처 받으면서 머물고.. 영화 같은 꿈이었는데.. 그 사랑의 감정과 아픔이.. 지독하게 현실 같아서... 꿈 꾸면서도 많이 울다 깨어났어요. 누군가의 일생을.. 하루 밤 꿈 속에서 너무 생생하게 꾼.. 그리고 참 길게 꾼..
그 뒤로 그런 사람을 만나기까지.. ㅎ 나를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기를 기대했어요 ㅋ